어느 추운 겨울날, 방문했었던 울산 간절곶에 위치한 호피폴라 입니다.
간절곶하면 헤이메르가 대표적인 유명한 카페인데요,
그 이후에 생긴걸로 알고 있는 '호피폴라' 입니다.
요즘 간절곶에도 참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어 한번씩 바람쐬러 가기 좋더라구요.
저희는 그 날따라 또 만석이라 안에는 앉을 곳이 부족해서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바깥에서의 뷰만 찍고 왔네요 하하 ㅜㅜ
호피폴라 정보
주소 :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43-4
영업시간 : 매일 오전 11시 - 오후 11시까지
주요메뉴 : 아메리카노(5,500원), 카페라떼(6,000원), 바닐라라떼 (6,000원), 콜드브루비엔나(7,000원) 등이 있습니다.
2층부터는 노키즈존 이라고 합니다.
주차는 카페 앞에 대형주차장이 있습니다.
위에는 전구가 달려있어서 밤에 와도 이쁠 것 같은 호피폴라 카페네요.
바로 앞이 바닷가라 바다바람이 좀 쎄긴 하지만
담요도 무료로 제공해주셔서 담요 푹 덮고 경치 감상했었네요.
야외 테이블이 엄청 많고 쇼파도 푹신해서 부담없이 앉아 있다가 왔어요.
요렇게 바다를 보면서 멍때릴 수 있는 좋은 경치의 호피폴라 카페.
근처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었어요.
그리고 건물 내에도 몇몇 경치, 전망 좋아보이는 자리 빼고는 좀 앉을 곳이 애매해서
그렇게 추운 날씨가 아니라면 바깥에 앉는 것도 괜찮아요.
( + 저희가 갔을 때는 저렇게 앞이 휑~했는데 최근에는 저 앞쪽에도 테이블을 많이 비치해놓은 것 같아요!
앞 공간을 더 실용적으로 활용하셨네요 :) )
저희는 치즈케익과 라떼를 시켰었던 것 같아요.
맛은 쏘쏘~했구요. 베이커리류도 다양하니 식후땡으로 케익 한조각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간절곶에 들린다면 한번쯤 가볼만 한 카페로 추천합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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