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 늘 추운날은 카페를 즐겨 찾게 되는 것 같아요.
사진들을 보는데 겨울에 갔던 카페들이 추억이 많네요. :)
이번에 포스팅 하는 제이스 카페는 언제 생긴지도 모르는데
한번씩 기장에 갈 때마다 본 곳이였어요.
멀리서 봤을때는 저기가 커피공장인가? 비닐하우스인가? 카페인가? 갸웃하게 되는 곳이었어요.
건물이 천막으로 되어 있어서 카페 인가? 하고 지나쳤다가 결국 한번 방문했던 기장 제이스 커피 입니다.
제이스 커피 정보
영업시간 : 월-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10시까지도 받네요.
위치 :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8길 132-20 1층 입니다.
주차 : 제이스 커피와 글램핑 & 펜션이 함께 하고 있어 주차공간은 엄청 널널해요.
제이스 커피 외부 사진
입구의 조명이 압도적이죠? ㅋㅋ
안에는 참 어떻게 되있을까 궁금했어요.
이런 카페는 처음이야! 이런느낌? ㅋㅋ
카페 건물 옆으로는 글램핑 하실 수 있도록 글램핑장들이 따로 있더라구요.
부산에 여행오시는 분들은 글램핑 하기도 좋을 듯 하네요 :-) 감성감성한 느낌이 있었어요.
펜션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펜션 건물은 저는 못봤던 것 같네요!
사진에서 보다시피 노키즈존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데리고 오기 좋을 것 같아요.
아기 손님들이 꽤 있었던 것 같네요 ^^
이 사진은 더 어두워지고 집에 가기 전에 찍었던 사진이네요.
밤이 어두워지니 조명색도 바뀌었네요~
작은 분수대도 있고 경치 구경하기 좋았습니다.
제이스 커피 내부 풍경
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요. 이렇게 1,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요.
2층에는 조금 더 편한 좌석들이(소파) 많아서 좋았어요.
그리고 1층도 훤히 보이고 분위기고 뭔가 야영장 온 그런 느낌이 나네요~
글램핑장도 하고있는 곳이다 보니 글램핑 하러 온 느낌도 좀 나구요 ^^
저희가 주문한 건 로즈플라워티(6천원), 레몬티(6천원), 고구마1개(3천원) 이였어요.
가격대가 티 치고는 좀 비싼 느낌이 있었어요.
그렇다고 여분의 따듯한 물을 주는 것도 아녔구요 :(
고구마를 판매하는건 겨울 시즌 메뉴라 그런것 같은데 디저트로 먹기엔 좋았어요.
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느낌이였습니다.
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넓어서 이리저리 구경하기는 재밌었던 것 같아요.
글램핑 느낌 나는 색다른 카페를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~!
분위기는 괜찮았었어요. 자리를 잘잡아서 그런지 북적이는 느낌도 적었구요~
추운날 군고구마는 진리입니다. ^__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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