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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장소

[D-158] 호주워킹홀리데이 세컨드 비자로 다시 입성하고 남은기간이 어언..

by Daily Keeper 2014. 5. 25.

 

 

 

할로윈은 꼭 여기서 보내고 가야지

아 얼마만에 쓰는 티스토리인가 ㅋㅋㅋ

네이버 블로그로 쓰다가 갑-자기 생각나서 온 이곳

잘 안오게 된다... ㅠㅠ

완전 오랜만이네

 

여튼 나는 지금 세컨드 워킹홀리데이 중이고

초창기에는 서브웨이 일과 여러개의 잡을 병행하며 하다가

카페에 고정적으로 3-4개월 정도 하다가 거지같은 한국사장 때문에 이스터를 분기로 때려치우고

거의 한달 내내 쉬면서 어학원에 FCE과정 찾아다니고 일도 천천히 알아보고 하다가


뭐 여튼 그렇게

어학원을 다니고 있고 어학원에 돈을 다 쳐바른 탓에 방값을 겨우 벌고있는 신세이다.

ㅠㅠ ㅋㅋ

일은 또 12월부터 덴탈잡을 했지 중국인 치과의사와 일을해서 초기에는 중국인만 있는 환경과

중국환자만 있고 중국말만 하는 그 곳이 싫고 늘 관둬야지 하면서도 캐주얼로 일하니 돈도 쏠쏠해서

그냥 붙잡고 잇었는데 결국 지금 나에게 남은 잡은 이것 뿐이고 여기 중국 의사가 날 많이 좋아라해서

레퍼런스도 써주었다 쿄쿄 그리고 6개월이 다되가는 시점 난 또 다시 새로운 일을 구하기 위해

인터넷으로 레주메를 뿌렸고 그러다 이벤트 홀에 하나 걸려서 시프트를 기다리고 있는 이 시점.

 

여튼 지금까지 막 마인드 컨트롤 못하고 방황하고 헤매이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다가 지금은 좀 넘어온 듯하다

돈은 없지만 마음의 안정은 더 되는듯하다

일을 안해서 그런지 마음이 더 편한것도 같다.

 

그래서 결론은 나는 나를 사랑할 의무가 있으며

사랑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멋있는 사람이다.

ㅋㅋㅋ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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